노로바이러스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5가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두 달 사이 5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겨울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는 흔히 생선회나 생굴을 먹고 감염되지만 변기를 통해서도 걸릴 수 있습니다.

변기 뚜껑을 덮지 않은 채 물을 내리게 되면 세균과 바이러스를 실은 비말이 천장까지 솟구친다고 하는데요.

이 비말에는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등이 실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낮은 기온에서 번식하지 못하지만, 이와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손으로 전파되는 감염성 바이러스로, 주로 위장관 감염을 일으킵니다.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 부족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원인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원인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입자 간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오염된 손이나 표면에서 직접 손에 닿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세한 입자로부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 초기에는 1~2일 동안 잠복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하며, 복통, 체중 감소, 근육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우며,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증상은 24 – 60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나 대개 48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빠르게 회복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구토가 흔하며, 성인들은 설사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발열의 경우에는 환자의 절반에서 흔히 나타나고,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구토나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기처럼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씻기

노로바이러스는 손으로 전파되기 쉬우므로,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외출 후에는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청결 유지하기

음식을 섭취할 때 손이나 조리도구의 청결을 유지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불분명한 출처의 음식이나 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물건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여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기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 시 주의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화장실 사용 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물을 내리기 전, 변기 뚜껑을 덮은 후 물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 물이 내려가는 동안 배설물의 미세한 입자는 튀어 오르기 때문에 변기 뚜껑은 물이 끝까지 내려갈 때까지 다시 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입자가 공기 중으로 가장 많이 퍼지는 시점은 물을 처음 내리는 순간이 아닌 물의 대부분이 변기통을 떠난 후라고 합니다.

 

소독하기

이 외에도 주변을 소독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변기뿐만 아니라 문고리, 수도꼭지 등도 표면을 소독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는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적절한 위생 습관과 식품 안전에 주의하여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방이 치료보다 더 중요하며, 우리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간단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요.

주로 오심이나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은 이틀에서 삼일 정도 계속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구토가 자주 발생하고, 어른들에게는 설사가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을 동반하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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