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종류와 두통 원인 4가지와 편두통 원인 4가지

두통 원인

두통은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통증의 형태는 원인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두통은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두통을 1차성 두통이라고 하고, 특정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을 2차성 두통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두통의 종류와 원인, 편두통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의 종류

두통 원인 : 질환이 없어도 발생하는 1차성 두통

두통 원인

– 긴장성 두통

긴장성 두통 원인은 머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면 긴장성 두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등이 머리 근육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주로 이마와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이 아프고, 누르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1~2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줄어들며, 한 달에 15회 이상 통증을 겪게 되는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 긴장이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손으로 근육 마사지를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편두통

머릿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지게 되면서 생기는 것이 편두통입니다.

주로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며, 맥박에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들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되어도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편두통은 보통 4시간 이상 지속되며, 긴장성 두통처럼 근육 긴장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도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편두통은 주로 진통제로 치료하며 심할 때에는 보톡스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두통 원인 : 특정 질환으로 인한 2차성 두통

두통 원인

–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

뇌종양에 의해 두통을 겪기도 하는데, 이때 통증은 머리 전체가 깨질 듯이 아플 정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뇌종양을 인한 두통은 오랜 시간 누워 있는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종양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두통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뇌종양의 크기가 클수록 두통을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뇌종양 환자의 30~50%는 두통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뇌종양이 진행되면서 뇌압이 상승하게 되고, 뇌수막이 자극을 받으면서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해소될 수 있습니다.

 

– 경추성 두통

목 부위 경추에서 목디스크나 경추신경 손상 등이 발생했을 때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추성 두통은 주로 목 근처에서 시작한 통증이 머리 뒷부분인 후두부로 퍼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의 두통은 머리 한 쪽에서만 느껴지며, 어지럼증이 동반될 때가 많습니다.

경추성 두통은 경추 질환을 제때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됩니다.

 

 


 

두통 원인

일상 중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통증 중 하나인 편두통은 단순히 한쪽 머리가 아픈 두통이 아닙니다.

한쪽만 아프거나 심장 박동과 같은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이 되면서 구역질,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합니다.

미국 편두통 재단(American Migraine Foundation)에 따르면,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과 불안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수면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능성은 우연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는 확률이 높아 이런 질환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성 편두통 환자의 경우에는, 그 중 90%에 달하는 사람이 또 다른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각각의 질환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도 치료는 따로 빠로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안이나 우울증에 편두통 증상까지 있다면 편두통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불안이나 우울증도 치료해야 하는 것이죠.

불안이나 우울증을 치료하면 편두통 증상이 호전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에서 소개된 편두통과 흔히 동반되는 질환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두통 원인

두통 원인

1. 우울증 및 불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조울증(양극성정동장애), 자살 충동을 비롯한 정신 건강 문제가 편두통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병원 안면 통증 프로그램 공동이사이자 신경과 전문의 메러디스 바라드 박사에 의하면, 편두통 환자를 살펴봤을 때 가장 많이 겹치는 건강 질환은 우울증과 불안이라고 합니다.

바라드 박사는 우울증, 불안 등의 질환을 치료하면 편두통에 대처하고 빈도와 심각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섬유근육통

편두통의 동반 질환 검토에 따르면, 여러 만성 통증 장애가 편두통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섬유근육통은 편두통 환자의 22~40%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하는데요.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의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입니다.

 

편두통을 앓는 사람은 편두통이 없는 사람보다 섬유근육통이 있을 확률이 57% 더 높으며, 섬유근육통이 있는 사람 또한 편두통이 있을 확률 또한 더 높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3.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더 잦고 심한 편두통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가 겪는 가장 흔한 수면장애는 불면증이지만 코골이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일주기성 리듬장애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수면장애와 코골이가 간헐적인 편두통을 만성 편두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 과민성 대장증후군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동반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편두통과 유사한 위험 요인을 가집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50세 이전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편두통이나 두통의 발생률이 높았고, 편두통 환자에게서 과민성대장증후군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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