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야채, 과일 많이 드시나요??
어렸을 적부터 야채 많이 먹어야 튼튼하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요즘 다양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야채를 먹었을 때에도 이전과 같은 양의 영양분을 얻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야채에 도대체 어떤 성분들이 있길래 어른들은 그렇게 야채 먹으라는 말을 많이 하셨던 걸까요??
오늘은 야채 성분, 채소 성분 인 카로티노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로티노이드 란?
카로티노이드는 광합성을 돕고 자외선의 유해 작용을 막는 일종의 식물 색소입니다.
식물에서 광합성 과정에 사용되는 보조 색소로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올라크산틴, 네오크산틴 등이 대표적이며,
주로 노랗거나 주황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연한 노랑, 밝은 오렌지, 진한 빨강 등으로 나타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류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보통은 음식 섭취로 얻는 경우 동물의 지방 조직에 저장되고, 육식 동물은 오직 동물성 지방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성분은 동물에서 표피 및 근육 색을 띠게 하는 역할, 조직 성장, 분화 조절 물질, 주요 시각 색소, 비타민A의 전구 물질로서 역할을 합니다.
카로티노이드 종류
베타 카로틴
체내에서 산화, 분해되어 두 분자의 비타민 A를 생성합니다.
당근과 같은 주황색 식물과 스피루리나, 시금치, 쑥 등의 녹황색 채소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성인병 예방과 노화억제, 피부 건강 유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 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이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 시켜주며, 활성산소로부터의 세포를 보호해줍니다.
베타카로틴을 우리 몸속에 일정량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며, 과량을 섭취하더라도 비타민 A 과잉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고, 과량의 베타카로틴은 주로 체내 지방 조직에 저장이 됩니다.
알파 카로틴
알파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오렌지 등 주황색, 노란색 식물로 섭취가 가능하며, 베타카로틴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A로 변환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알파카로틴은 비타민 A의 형태로 변환되기 때문에 시각체계를 지원하고 어둡고 나쁜 조명에서 시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혁을 향상시켜주며 피부 세포 생성과 재생에 관여하여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알파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일부 질병, 특히 안구 질환 및 감염에 대해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지아잔틴, 루테인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며, 특히 노화와 관련한 눈 질환 연구 결과에서 지아잔틴과 루테인을 보충했을 때 후기노인성 황반 변성의 악화를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과 황반 퇴화를 예방하고, 시각 퇴화 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타잔틴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붉은색 색소입니다.
새우, 게 등의 갑각류를 비롯한 수생동물에 널리 분포합니다.
게를 삶았을 때 붉게 변하는 이유는 색소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아스타잔틴의 색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스타잔틴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고밀도 지방단백(HDL)을 증가시키며, 면역 기능성 향상, 구강암과 유방암의 성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 (리코펜)
토마토, 수박, 당근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처럼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베타카로틴 이상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항산화력이 크기 때문에 활성산소로 인한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암뿐만 아니라 전립성 비대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방광암, 췌장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피부 내 수치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빠른 속도로 고갈되기 때문에 피부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무엇보다도 리코펜의 강력한 항산화능력은 LDL산화를 저하시켜 세포의 과산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크립톡산틴 (크립토잔틴)
크립톡산틴은 주로 녹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 A 효과를 갖는 카로티노이드 중 하나입니다.
파파야, 망고, 복숭아, 오렌지, 후추나무, 옥수수, 감귤 등과 같은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으며 달걀 노른자에도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폐암, 결장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혈관건강을 도와주며, 시력을 개선하고 안과 건강을 유지하는 등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로 변환이 가능한 성분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녹황색 채소 성분인 카르테노이드를 잘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카로테노이드 성분은 약 40종류가 있으며, 우리 몸에서는 난소, 간, 망막, 피부 등에 축적이 되면서 우리 몸 전신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카로티노이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 피부나 손톱 등이 노랗게 변하기도 하지만 병적인 징후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으로, 섭취를 중단할 경우 원상복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로티노이드류는 당근, 황색 고구마, 녹색잎 등을 먹어도 흡수가 잘 안 되고 대채로 30% 정도의 효과 밖에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황색 채소류의 성분 섭취를 위해서는 해당하는 영양제를 통한 섭취가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녹황색 채소를 하나의 영양제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카로티노이드 영양제를 찾고 있다면 하나로도 섭취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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