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5가지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유형에 따른 방법 5가지

급한 보고서 마감이 있는데, 유튜브 영상만 보며 시간을 허비한다거나, 운동해야지, 영어 공부 해야지 마음 먹었지만 시작도 못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나는 왜 꾸물거릴까?』 라는 책은 20여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등을 연구한 상담심리학자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와 그의 연구팀에서 함께 집필한 책입니다.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가 아니며, 시간 관리를 못 하는 것도 아닌, 우리가 뭔가를 미루는 것은 감정 조절의 문제라고 정의하는데요.

‘해야 하는데, 지금 하기 싫다’라는 두 감정의 교착 상태인 양가감정(ambivalence)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꾸물거림을 잘못된 행동이나 교정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대신 내 안에 얽혀있는 양가감정을 탐색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을 담아낸 책입니다.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꾸물거리고 미루는 이유

나는 어떤 유형일까?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완벽주의형

“최선을 다했는데 잘 못 해내면 어떡하지?”

완벽주의자는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과 성취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함은 환상입니다.

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못해 늘 불안함을 느낍니다.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과도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걱정도 많이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 자기 패배감, 우울 등이 꾸물거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현실 저항형

“아 짜증나! 성질나서 지금은 일할 기분이 아니야!”

직장 상사, 부모님 등 권위자에 대한 반항의 표현으로 꾸물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는 척 하지만 슬쩍 미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압적인 상사의 메시지에 늦게 답하거나, 수정 요청이 싫어서 마감까지 버티는 등, 일종의 은밀한 복수를 합니다.

이런 유형은 잠시 동안은 복수의 통쾌함은 얻겠지만 마음은 계속 불편해 합니다.

 

 

비현실적 낙관주의형

“이 정도는 2시간이면 가능할 것 같은데.. 밥 먹고 나서 하자”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대체로 삶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과신하는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틀 동안 바짝 하면 되겠는데?’와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일을 과소평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유형은 꾸물거리다가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마무리가 부족해 능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자기 비난형

“어제 1페이지라도 더 쓸 걸. 게을러 터진 나.. 왜 이 모양일까?”

자기 비난형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남들이 실망할까봐 자신을 채찍질 합니다.

불안감은 무기력을 만들고 꾸물거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문제는 꾸물거림을 자각하게 되면, 다시 자기 비난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심하다니. 어차피 해봤자 소용 없을거야.’ 라고 말이죠.

나를 자책할 수록 마음의 에너지는 소진되고 더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자극 추구형

“하고 싶긴 한데, 몰입이 잘 안 돼. 재미없는 걸 어떡해?”

뭐든지 즐겁게 시작했다가, 3일만 지나면 귀찮아서 미루게 되는 상황이 자주 있었을 겁니다.

자극 추구 성향이 강한 사람은 새로운 일이하면 희망차게 시도하지만 재미가 반감될 수록 쉽게 포기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합리화를 하죠.

‘이건 나랑 맞지 않아’ 라고 말이죠.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완벽주의형

자신이 완벽주의자라면 어떤 목표에 에너지를 집중할지에 대해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지, 실패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인지에 따라 전략도 달라지게 될 겁니다.

또한, 타인의 기대치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 저항형

현실 저항형의 경우에는 원하는 것이 ‘내 일의 권한’에 대한 욕구입니다.

상사에게 공로를 인정받거나, 대화할 때 존중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이죠.

꾸물거리다가 손해 보기 전에, 어떻게 내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비현실적 낙관주의형

비현실적 낙관주의형의 경우에는 처음 일을 맡으면, 일을 한 번 들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의 규모를 빠르게 파악하여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인데요.

‘아마도’, ‘어쩌면’이라는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3시간이면 될 거야’ 라는 생각 대신, ‘나는 오늘 2시에 시작해서 4시에 끝낸다’와 같이 정확하게 선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비난형

자기 비난의 이면에는 사실 더 나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기 비난을 하는 유형이라면, 있는 그대로 나를 믿어주세요.

‘난 게으른 사람이야’ 라며 질책하지 말고, 관대해지세요.

작은 일이라도 해냈을 때의 만족감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자극 추구형

자극 추구형이 기억해야할 사실은, 성장하려면 지루한 과정을 버텨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작할 때의 흥분이 사라져도 계속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같은 일을 다르게 해보는 것도 추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면, 영어 드라마도 보고 회화 모임에서 친구도 사귀어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미를 발굴한다면,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일을 끝마칠 수 있습니다.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

 

꾸물거림은 삶을 좀먹습니다.

미루고 실패하고 자책하게 될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난 너무 게을러, 난 뭘 해도 안 돼 같은 죄책감의 악순환을 끊고, 내가 왜 이렇게 꾸물거릴까, 내가 꾸물거리는 행동은 어떤한 심리일까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근본적으로 나는 누구인가를 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나는 주로 어떤 감정에 매몰되며, 왜 그런 패턴을 갖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자신감도 북돋아지게 됩니다.

 

“하고 싶은 기분이 안 들어”가 ‘유지 대화’라고 한다면, “해봐야겠다”,”하고 싶다”처럼 바뀌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 ‘변화 대화’입니다.

일상에서 변화대화가 많아질수록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해봐야겠다!”라는 말을 자주 하다보면 미루는 습관 고치는법으로 달라진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
대변색이 검은이유, 색깔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 유발한 질환 6가지
갑자기 물설사 원인 5가지 및 해결방법

네츄러리플러스 루테인 올인원영양제 슈퍼루테인 성분 10가지

네츄러리플러스 항산화 제품 3가지 슈퍼루테인, 이즈미오, 아프로디테 플러스

디지털 피로감 – 디지털 피로 증후군 종류 4가지와 예방 방법

네트워크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합법회사와 불법회사 구분하는 5가지 방법

돈버는방법 4가지와 레버리지

돈관리 하는법 27가지

 

우리가 마시는 물! 정말 괜찮은걸까?(영상 보러가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